샤오미 미지아 초음파 가습기 2세대 리뷰

겨울이 오면서 공기가 건조해졌습니다. 공기가 건조해져서 엤날에 다이소에서 구매한 가습기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미니 가습기라 물 용량도 작고 가습량도 적어서 이번에 가습기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구매한 제품은 샤오미 미지아 가습기 2세대로 초음파 방식으로 작동하고 앱 연동이 되지 않지만 2만원 안쪽으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어서 이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박스 그대로 도착했습니다. 세관에서 검사했는지 세관 테이프가 붙어있네요.

 

박스 옆면

박스 옆면입니다. 가습기 모양이 있네요.

 

박스 내부 

박스를 열면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설명서입니다. 설명서 밑에는 스티로폼으로 가습기가 안전하게 포장되 있네요.

설명서는 중문 설명서입니다. 

 

스티로폼 제거

스티로폼 밑에는 가습기가 비닐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220V 돼지코

가습기 밑에는 판매처에서 넣어준 220V 변환 플러그가 들어있네요.

 

가습기 모습

가습기 비닐을 벗겨보면 가습기 통이 분리되지 않게 테이프로 고정해 두었습니다. 

 

가습기 전면

샤오미 미지아 가습기 2세대의 전면 모습입니다. 원통형의 모습이며 화이트 색상입니다. 디자인은 깔끔하고 좋습니다.

 

수조 뚜껑

수조 뚜껑입니다. 수조에서 분리가 가능하고 물이 나오는 곳을 돌릴 수 있어서 물이 나오는 방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수조 내부

수조 내부입니다. 수조는 4L 까지 물을 채울 수 있습니다. 가운데 원통에서 초음파로 쪼개진 물이 팬을 통해 위로 올라오는 구조입니다.  

 

수조 벽면에 보면 남은 물의 잔량을 알 수 있는 게이지가 있는데 분리가 가능합니다. 분리하면 빨간색 플라스틱 공이 있습니다. 플라스틱 공이 물에 띄어져서 물의 잔량을 알려주는 방식입니다. 플라스틱 공이 작아서 분리할 때 잊어버리지 않게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수조 아랫부분

수조 아랫부분입니다. 수조만 따로 분리해서 물을 채울 경우 물의 무게로 배출구가 닫히는 구조입니다. 

 

수조 밑 부분

수조 밑입니다. 가운데 초음파 판이 있고 초음파 판 옆에는 물 부족을 감지하는 장치와 위쪽에 바람이 나오는 곳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원 코드

전원 코드는 110V로 11자 플러그 입니다. 보호커버로 씌어져 있네요.

 

수조 물채우기

수조에 물을 채워보았습니다. 

 

수위 표시

수조에 물을 채우면 이렇게 수위를 알 수 있습니다. 

 

가습기 다이얼 부분

전원을 넣으면 이렇게 불이 들어옵니다. 물이 있으면 이렇게 흰색 LED가 들어오고 물이 부족하면 빨간색 LED가 들어옵니다. 

 

다이얼을 돌려 물 분무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최소로 했을 때

다이얼을 최소로 놓고 했을 때의 분무량입니다. 

 

다이얼 최대로 했을 때

다이얼을 최대로 놓고한 분무량입니다. 물이 잘 뿜어져 나옵니다. 스펙상 1시간당 350mL를 내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소음은 최대로 했을 때에는 물이 떨어지는 소리와 팬이 돌아가는 소리가 약간 들리는 수준이고 중간 정도로 하면 물떨어지는 소리는 거의 들리지 않고 팬 돌아가는 소리만 작게 들립니다. 제 기준으로는 소음은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았습니다. 

 

앱 연동은 되지않아서 원격으로 제어한다든지의 기능은 없지만 기본적인 가습기의 역할은 충분히 해내는 제품입니다. 무엇보다 수조가 4L라서 10시간 정도는 틀어놓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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