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윈도우 샌드박스를 사용했을 때, 파일을 어떻게 옮겨야하는지 헤맨적이 있습니다. USB 인식도 안되고 다른 가상머신은 드래그&드롭으로 파일을 끌어오면 옮겨졌는데 윈도우 샌드박스는 드래그&드롭도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알고나니 파일을 윈도우 샌드박스로 복사하는 방법은 엄청 쉽습니다. 방법은 바로 그냥 복사 & 붙여넣기 하면 됩니다. 예를들면, 파일을 복사하고 싶으면 파일 우클릭 - 복사를 하거나 또는 단축키 Ctrl + C 를 눌러 복사를 해줍니다. 그 다음 윈도우 샌드박스에서 우클릭 - 붙여넣기를 클릭하여 파일을 복사합니다. 또는 단축키 Ctrl + V 를 눌러서 붙여넣기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윈도우 센드박스에 파일이 복사가 됩니다. 윈도우 샌드박스로 파일 복사하는 방법이 자주쓰는 복사&붙..
윈도우10에서부터는 윈도우 샌드박스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윈도우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가상머신인데 이 가상머신에 기본적으로 윈도우가 설치되어있어서 윈도우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윈도우안에서 또 윈도우를 실행이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윈도우 샌드박스를 잘 이용하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상머신이기 때문에 샌드박스에서 실행하거나 설치하는 프로그램들은 실 윈도우에 영향을 줄 수가 없습니다. 이런 점을 활용하면 의심되는 파일이나 바이러스로 보이는 프로그램같은 건 샌드박스에서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윈도우 샌드박스를 사용하기위해서는 먼저 설정이 필요합니다. 윈도우에서 샌드박스는 기본적으로 비활성화되어있기 때문에 이를 활성화해야지만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에서 하드디스크나 외장하드, USB 등 저장장치를 연결하면 내 컴퓨터에서 드라이브 문자가 지정됩니다. C드라이브, D드라이브 등 이런식으로 문자가 할당됩니다. 그런데 외장하드를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기존 외장하드는 드라이브 문자가 D로 설정되어 있었는데, 어느순간 외장하드가 F드라이브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윈도우에서 드라이브 문자를 변경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윈도우 드라이브 문자 변경하기 윈도우 하단에 있는 시작 메뉴 우클릭을 하면 위와같이 메뉴가 나옵니다. 시작메뉴 우클릭 - 디스크 관리를 클릭해 줍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실행(단축키 Win + R)에서 dismgmt.msc 를 입력하면 됩니다. 디스크 관리를 클릭하면 디스크 관리 창이 나타납니다. 드라이브 문자 ..
윈도우 11과 10에서는 설정에서 디스플레이 항목을 보면 디스플레이 배율 설정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4K 모니터와 같이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가 나오면서 해상도가 높아지면서 화면에서 글씨나 UI 등의 메뉴가 작아져서 보기힘든데 이렇게 배율을 설정하면 배율만큼 화면이 커지게 되어서 보기가 편해집니다. 디스플레이가 여러개이고 각각 다른 디스플레이 배율이 설정되어 있다면 프로그램을 다른화면으로 옮길 때마다 크기가 바뀌는데 문제는 일부 프로그램에서는 이 디스플레이 배율 설정이 먹히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위 사진은 4K 모니터에서 REAPER 라는 DAW 프로그램을 실행시킨 사진입니다. 4K 모니터로 프로그램을 옮겼는데 배율이 적용되지 않아서 글씨나 UI가 매우 작게 표시되어 4K 모니터에서 보..
윈도우에서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터미널인 명령 프롬프트(CMD), 파워쉘(PowerShell) 등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가끔씩만 사용한다면 큰 불편함이 없겠지만 자주 사용한다면 불편한게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명령어 복사 붙여넣기가 번거롭거나 여러개를 띄우면 보기불편하다는가 하는 점이 있습니다. 이럴 때, 유용한 프로그램이 바로 Windwos 터미널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윈도우10에서는 별도로 설치해야 했었는데 윈도우11에서는 기본적으로 탑재가 되었습니다. Get Windows Terminal from the Microsoft Store Windows 터미널은 명령 프롬프트, PowerShell 및 WSL과 같은 명령 줄 도구 및 셸 사용자를 위한 최신의 빠르고 효율적이며 강력한 생산성의 터미널 응용 프로..
터치가 지원되는 모니터가 흔하지는 않지만 제가 쓰고있는 휴대용 모니터인 제우스랩 Z15ST는 터치입력을 지원하는 모니터입니다. 윈도우에서 모니터를 복제모드로 쓸 때는 상관이 없는데 터치가 되는 모니터를 확장용으로 쓸 때, 터치입력이 다른 모니터(다른 화면)에 입력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터치가 안되는 모니터1, 터치가 되는 모니터2가 확장모드로 각각 다른 화면이 나오고 있을 때, 모니터2에서 터치를 하면 모니터1 화면에서 터치 입력이 들어갑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윈도우에서 터치 모니터를 지정해 주면 해결이 됩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10, 윈도우11 모두 적용이 가능합니다. 태블릿 PC 설정 먼저 제어판을 검색해서 제어판에 들어가 줍니다. 제어..
윈도우10, 11에서는 모바일 핫스팟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여행을 가거나 낯선 장소에 갔을 때, 공유기가 갑자기 고장나서 와이파이가 안될 때, 스마트폰으로 와이파이를 쓰고 싶은데 유선 인터넷만 있어서 사용을 하지 못할 때 이런 상황에서 노트북이나 무선랜카드가 장착된 컴퓨터가 있으면 모바일 핫스팟 기능으로 임시로 와이파이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모바일 핫스팟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정 - 네트워크 및 인터넷 핫스팟을 사용하기위해 윈도우11 설정 앱을 열어줍니다. 그 다음으로 왼쪽에 있는 메뉴 중에 네트워크 및 인터넷 메뉴를 클릭합니다. 네트워크 및 인터넷 메뉴를 클릭했다면 모바일 핫스팟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클릭해 줍니다. 모바일 핫스팟에서 각종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
큰 모니터와 높은 해상도를 사용하다 보면 마우스 커서가 어디에 있는지 한참을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윈도우11에서 마우스 커서 크기를 변경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윈도우11을 기준으로 설명하지만 윈도우10도 설정하는 방법에는 큰 차이가 없으므로 아래와 같이 따라 하면 마우스 커서 크기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11의 설정 앱 실행 먼저 시작 메뉴에서 "설정"을 검색하여 설정 앱을 실행하거나 단축키 Win + I 를 입력하여 설정 앱을 실행해 줍니다. 설정 앱을 실행하였다면 좌측에 접근성 항목을 클릭해 줍니다. 접근성 메뉴 이동 접근성을 클릭하였다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접근성에서 시각 - 마우스 포인터 및 터치를 클릭합니다. 마우스 커서 크기 변경 마우스 포인터 및 터치 ..
요즘 윈도우11로 업데이트해서 사용 중인데 윈도우의 기본앱(설정 앱, 스토어 앱 등) 실행 중에 다른 창이 띄워지면 앱의 배경색이 바뀌는 현상이 있습니다. 다음의 사진을 보면. 설정 앱을 보면 더욱 더 확연히 색이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앱을 띄어놓고 다른 창을 선택하면 위 사진처럼 화이트 밸런스가 변하는 것처럼 색이 변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그런가 보다하고 넘겼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자꾸 색이 변하는게 눈에 거슬려서 해결법을 찾기로 하였습니다. 해결법은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먼저 설정 앱을 실행한 후에 개인 설정 - 색 항목을 선택합니다. 색 설정에서 투명 효과를 켬 상태에서 꺼짐 상태로 변경해 줍니다. 투명 효과를 끄게 되면 더이상 다른 창을 띄웠을 때 윈도우 앱의 색상이 더 이상..
최근 노트북으로 4K 모니터를 하나로 추가로 연결하여 듀얼모니터로 사용하는데 크롬으로 유튜브나 트위치같이 동영상을 재생하면 프레임이 드랍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사용환경은 다음과 같다. CPU: i7 9750H GPU: 내장 UHD 630, 외장 RTX2060 모니터: 내장그래픽 - FHD, 144Hz(노트북 내장모니터), 외장그래픽 - 4K, 60Hz 모니터 디스플레이 모드: 디스플레이 확장 위의 구성으로 사용하는데 크롬으로 동영상 재생시 프레임 드랍이 발생하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4K 해상도 출력 및 동영상 재생에 문제가 없는 사양인데 크롬으로만 동영상 재생시 프레임 드랍이 발생하였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노트북의 내장모니터로 동영상을 재생하면 동영상이 끊기지 않고 부드럽게 재생되고 외장그래픽으로 연..
게이밍 노트북과 같이 성능이 높은 노트북같은 경우에는 내장그래픽과 외장그래픽이 모두 탑재되어 있고 효율적인 전력사용을 위하여 그래픽 사용이 적은 프로그램은 CPU의 내장그래픽으로, 반대로 그래픽 사용이 많은 프로그램(게임, 3D프로그램 등)의 경우 외장그래픽을 사용하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내장 그래픽과 외장 그래픽을 같이 사용하는 기술을 옵티머스라고 부르며 대부분의 게이밍 노트북은 이런 옵티머스 방식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옵티머스 기능이 들어간 노트북은 기본적으로 내장그래픽을 거쳐서 노트북 화면으로 출력되기 때문에 일부 노트북을 제외하고는 옵티머스 기능을 해제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옵티머스 기능을 완전히 해제할 수는 없어도 개별적으로 프로그램 마다 어떤 그래픽을 사용할지 정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