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인 Ender-3를 사용하다 보니 노즐 똥이라고 불리는 녹은 필라멘트가 뭉쳐서 나오는 경우도 많아졌고 노즐에 자꾸 필라멘트가 붙어서 노즐을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교체할 노즐입니다. 개당 300원 정도해서 여러 개 구입했습니다. 노즐 교체는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노즐 온도를 올려서 예열을 한 다음에 스패너로 노즐을 돌려서 분리하면 됩니다. Ender-3 기준으로 노즐 예열하는 방법은 Menu - Prepare - Preheat PLA 또는 Preheat ABS를 선택하면 노즐 예열이 됩니다. PLA는 185도, ABS는 230도로 예열이 됩니다. 엔더3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스패너 2개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작은 스패너가 노즐을 분리할 때 사용이 가능합니다. 엔더3 익스트루더를 정면에서 바라..
3D 프린터 스텝다운 모듈장착하기(팬 속도/소음 조절) 3D프린터에는 전원을 키면 항상작동하는 상시팬이라는게 있습니다. Ender-3를 사용하면 이 상시팬이 항상 돌아가는데 소리가 꽤나 시끄러워서 스텝다운 모듈을 이용해서 소음을 줄여보고자 합니다. 스텝다운 모듈입니다. 크기는 500원 짜리 동전정도의 크기입니다. 들어오는 전압을 가변저항을 이용해 전압을 원하는대로 낮출 수 있습니다. 준바물은 인두기와 납, 전선정도가 필요합니다. 납땜으로 선을 이어주었습니다. 나중에 연결이랑 분리를 쉽게하기 위해서 커넥터도 같이 붙여줬습니다. 엔더3의 커버를 열고 스텝다운 모듈을 장착해야 합니다. 팬 전원선이 연결된 곳에 연결하면 됩니다. 스텝다운 모듈을 장착했습니다. 전압을 측정해보니 18.52V가 나옵니다. 최소 0...
Ender-3(엔더3) MK8 알루미늄 익스트루더 업그레이드 3D 프린터로 엔더3를 사용하면서 압출불량이 종종 일어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익스트루더를 바꾸기위해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MK8 알루미늄 익스트루더를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5000원 미만으로 저렴했습니다. MK8 익스트루더가 지퍼팩에 담겨서 왔습니다. 내용물은 알루미늄 익스트루더랑 익스트루더 기어, 스프링, 베어링과 기타 볼트와 나사가 있습니다. 가까이에서 찍어본 알루미늄 익스트루더입니다. 금속이라서 튼튼해 보이네요. 베어링을 조립했습니다. 대충 미리 조립해보면 이런 모습이 나오네요. 장착되어 있던 엔더3의 기본 익스트루더를 분해해 줍니다. 알루미늄 익스트루더를 장착해주었습니다. 근데 엔더3 전용 익스트루더가 아니여서 그런지 볼트 길이가 짧..
저번에 3D 프린터인 Ender-3를 구입하고 이것저것 뽑아보고 3D프린터에 대해 여러가지 배우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요즘 즐겨하는 배틀그라운드의 아이템 중 하나인 3레벨 헬멧을 만들어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싱기버스(Thingiverse)에서 찾아보니 있길래 한번 출력해보았습니다. 3D 프린터로 뽑아본 배틀그라운드 3레벨 헬멧 (3뚝, 스페츠나츠 헬멧) https://www.thingiverse.com/thing:2779256파일은 여기서 다운받았습니다. 출력중인 모습입니다. 출력이 모두 다 되었습니다. 원래 크기보다 300% 키워서 크게 뽑았습니다. 이거 뽑으면서 서포트 때문에 4번 정도 다시 뽑은거 같네요. 헬멧입니다. 헬멧 안쪽부분입니다. 서포트 떄문에 안쪽에 자국이 있습니다. 헬멧 옆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