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레르스타 전구 플로어 스탠드 IKEA LERSTA

최근에 샤오미 이라이트(Yeelight)를 구입했는데 전구를 꽂을 곳이 없어서 전구 스탠드를 알아보다가 이케아 레르스타(IKEA LERSTA)를 선택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디자인은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았지만 이라이트 전구를 사용하기 위해 구입했습니다. 

 

인터넷으로 구입했는데 이렇게 박스안에 또 레르스타 박스가 들어있네요.

 

이케아 제품을 처음 구입했는데 박스가 특이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위해 저런 형태의 박스가 된 것 같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빈틈없이 스탠드 부품들이 들어있습니다. 

 

구성품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전구커버, 받침대, 스탠드 봉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설명서도 물론들어 있으며 설명서가 무척 간단하게 되어있습니다. 

 

처음 열어보고 가장 놀랐던게 전구 커버의 무게입니다. 딱 들어봤을 때 엄청 가벼워서 무게를 재보았더니 75.5g이 나옵니다.  전에 리뷰한 QCY-T3 보다 조금 더 무거운 무게입니다. 막 힘주면 찌그러질 것 같은 그런 느낌의 무게감입니다. 아무래도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그런 것 같네요.

 

조립 완료 후 모습

조립은 엄청나게 간단합니다. 조립시간 5분이면 충분합니다. 드라이버도 필요없고 그냥 손으로 봉을 돌려서 조립하고 전구커버도 넣고 전구 캡 부분을 돌리면 조립이 끝납니다. 

 

받침대 부분

스탠드 받침대 부분입니다. 저 받침대 부분의 무게가 약 1.5kg 정도되서 안정되게 스탠드를 받쳐줍니다. 또한 스위치도 있어서 코드를 뽑지않고 전구를 끌 수 있습니다. 

 

샤오미 이라이트 Yeelight

이케아 레르스타 플로어 스탠드에 장착할 전구인 샤오미 이라이트 전구입니다. 

 

전구 장착 

전구를 장착했습니다. 이렇게 보니 위쪽 디자인은 괜찮습니다. 

 

전구를 켜뵜습니다. 생각보다 나름 괜찮습니다. 

 

색상을 실버색상인 알루미늄을 선택했는데 아쉬운게 저기 목부분이 샤워기 호스 처럼 보입니다. 또한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제품이 쉽게 찌그러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봉이 좀 얇아서 흔들면 흔들림이 좀 있습니다. 

그래도 구석에 놓고 사용할 예정이라 구석에서 사용한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렴한 가격이고 크게 나쁜점은 없어서 괜찮은 제품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