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건전지 SR626SW 교체


손목시계나 탁상용 시계 같은 작은 시계는 그 크기에 맞게 작은 건전지(배터리)가 들어갑니다. 집에 있던 탁상용 시계의 건전지가 나가서 교체를 하기위해서 건전지를 구입했습니다. 


시계 건전지 SR626SW 교체



흔히 말하는 시계 약이라고 불리는 건전지 입니다. 오픈마켓에서 1000원 정도하는 시계 건전지입니다. 알카라인 건전지로 전압이 1.55V 입니다. AG04, 377이라고도 불립니다.



뒷면에는 각종 호환되는 제품규격이 적혀있는 것 같네요.



시계의 뒤 뚜껑을 열면 위와 같이 되어있습니다. 하얀색 플라스틱 커버가 시계장치와 배터리를 고정하고 있습니다. 



하얀색 커버를 벗겨내면 건전지가 보이는데 제거해 줍니다. 



시계에 장착되어 있던 배터리는 maxwell사의 SR626SW 건전지 입니다. 검색해 보니 보통 시계에 들어가는 건전지는 일반적인 알카라인 전지가 아니라 산화은 전지라고 하더군요.

산화은 전지는 은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단가가 높고 에너지 밀도가 높으며 알카라인이나 리튬 전지와 같이 누액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배터리 전압을 측정해보면 0.387V로 적정전압인 1.55V보다 현저히 낮습니다. 



새로 구입한 건전지 입니다. 표면에 malam SR626SW라고 적혀 있습니다. 



전압 측정시 1.587V가 나옵니다. 



규격이 같기때문에 크기 및 모양이 같습니다. 다만 새로 구입한 전지가 약간 좀 더 볼록하게 생겼습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건전지를 교체하고 뒷 커버를 닫아줍니다.


이렇게 하고나면 시계가 다시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직접 시계 건전지를 교체하면 시계방에서 교체하는 것보다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쉬운 작업이니 혼자서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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