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11 기본 그래픽 프로세서 변경하기
- 컴퓨터 이야기/윈도우 관련
- 2022. 4. 23.
게이밍 노트북과 같이 성능이 높은 노트북같은 경우에는 내장그래픽과 외장그래픽이 모두 탑재되어 있고 효율적인 전력사용을 위하여 그래픽 사용이 적은 프로그램은 CPU의 내장그래픽으로, 반대로 그래픽 사용이 많은 프로그램(게임, 3D프로그램 등)의 경우 외장그래픽을 사용하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내장 그래픽과 외장 그래픽을 같이 사용하는 기술을 옵티머스라고 부르며 대부분의 게이밍 노트북은 이런 옵티머스 방식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옵티머스 기능이 들어간 노트북은 기본적으로 내장그래픽을 거쳐서 노트북 화면으로 출력되기 때문에 일부 노트북을 제외하고는 옵티머스 기능을 해제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옵티머스 기능을 완전히 해제할 수는 없어도 개별적으로 프로그램 마다 어떤 그래픽을 사용할지 정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각 프로그램마다 사용할 기본 그래픽 프로세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11 기준으로 설명하였으나 윈도우 10의 설정방법도 비슷합니다.
먼저 설정 앱을 클릭하고 디스플레이 메뉴를 클릭합니다.
디스플레이에서 밑에 보면 그래픽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윈도우 10의 경우 그래픽 설정을 눌러주면 됩니다.
기본 그래픽 프로세서를 변경하려는 앱이 아래의 목록에 없다면 수동으로 추가해 주어야 합니다. 찾아보기를 클릭해 직접 프로그램을 추가해 줍니다.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방법은 원하는 프로그램의 exe 실행파일을 추가해 주면 됩니다.
사용자가 직접 추가한 프로그램의 경우 필터에서 내가 구성한 앱 항목을 누르면 사용자가 추가한 프로그램만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픽 프로세서를 바꾸고 싶은 프로그램을 선택 후 옵션을 클릭합니다.
옵션을 클릭하면 기본 그래픽 프로세서를 선택할 수 있는 창이 나타납니다.
기본값은 Windwos가 결정하도록 허용으로 되어있으며 내장그래픽을 사용하고 싶으면 절전을, 외장그래픽을 기본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고성능을 선택해주면 됩니다.
이렇게 설정해주면 앞으로 사용자가 지정한 그래픽 프로세서로 프로그램이 실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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