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인터넷 핑(Ping) 테스트/검사하기 (윈도우 10)


게임을 종종하는 사람들이라면 핑이 튄다, 핑이 높다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을 겁니다. 핑(Ping)이란 사용자 컴퓨터와 서버 컴퓨터 간의 연결을 확인하는데 쓰입니다. 보통 서버와 사용자 컴퓨터간의 응답시간을 말합니다. 


간단히 예를 들자면 내 컴퓨터에서 1이라는 신호를 서버측 컴퓨터에 보내면 서버측 컴퓨터에서도 내 컴퓨터에게 1이라는 신호를 보냅니다. 이 때 이 1이라는 신호를 보내고 다시 돌아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면 서버와 내컴퓨터 사이에 반응이 느려집니다. 또한 내가 보낸 1이라는 신호가 마치 메아리처럼 다시 돌아오는 것 처럼 보이기 떄문에 이 1이라는 신호를 Echo 신호라고도 부릅니다. 


그렇기에 핑(Ping) 지연시간이 길어지면 순간, 순간의 반응속도가 중요한 FPS 게임이라든지, 레이싱 게임등 서버와의 통신에 지연이 생기기 때문에 원할히 플레이를 할 수가 없습니다. 


윈도우에서 CMD(명령 프롬프트)를 이용해서 간단히 핑(Ping)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인터넷 핑(Ping) 테스트/검사하기 



윈도우 키 + R키를 눌러 실행 창을 열어줍니다. 그 후에 CMD를 입력하여 명령프롬프트를 실행시킵니다.



cmd 창을 열었으면 ping /? 를 입력해 봅시다. ping /? 를 입력하면 ping 도구에 대한 각종 도움말을 볼 수 있습니다.



ping 명령어에 관한 사용법과 옵션들을 볼 수 있습니다.



먼저 가장 간단한 핑 검사를 해봅시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네이버에 핑 검사를 해봅시다. ping www.naver.com 을 입력하고 엔터를 누릅니다. 

핑 검사를 하게 되면 4번의 핑 신호를 보내고 각각의 지연시간을 알려줍니다. 4번의 신호를 다보내면 최종적인 통계를 결과로 보여줍니다. 

핑 통계를 보니 4번의 신호를 보내서 4번 모두 정상적으로 받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최소 왕복시간은 7ms, 최대 왕복시간은 8ms로 측정이 됩니다.



일반적인 핑 검사로 간단하게 검사할 수 있지만 만약에 핑이 간혈적으로 튀는 경우에는 계속 지연시간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럴 때 -t 옵션을 붙여주면 사용자가 직접 멈추기 전까지는 핑 검사를 중지하지 않습니다. -t 와 같은 옵션은 주소 앞뒤 어디에나 붙여도 인식합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핑을 4번만 검사하지 않고 계속해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현재까지의 통계를 보고 싶다면 Ctrl + PauseBreak 를 눌러주면 되며 완전히 중지하고 싶다면 Ctrl + C 를 눌러주면 됩니다.



Ctrl + PauseBreak 를 눌러주면 멈추지 않고 중간 통계를 볼 수 있습니다.



Ctrl + C 를 눌러주면 핑 검사가 완전히 중지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내 컴퓨터와 공유기간의 핑 상태를 확인하고 싶다면 주소를 공유기의 기본게이트웨이를 입력하면 됩니다. 공유기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패킷을 받지 못하거나 지연시간이 길어집니다. 

보통 문제가 없으면 위 사진 처럼 1ms 이내의 지연시간을 보여줍니다. (공유기 성능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컴퓨터를 이용 중에 핑 검사를 내 손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다면 위의 방법을 통해 진행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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