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기초] 모니터 TV 해상도를 알아보자! 4K, UHD, FULL HD 차이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서 모니터, TV와 같은 디스플레이의 해상도가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4K, UHD 모니터나 TV가 나오면서 4K가 무었인지 그리고 UHD가 무었인지 모르는 분도 있을겁니다. 

[컴퓨터 기초] 모니터 TV  해상도를 알아보자! 4K, UHD, FULL HD

모니터나 TV는 기본적으로 디스플레이입니다. 디스플레이는 픽셀 또는 화소라는 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볼 때는 보이지 않지만 이런 수많은 픽셀들이 모여서 화면을 표시하게 됩니다. 

픽셀은 기본적으로 R, G, B(빨강, 초록, 파랑)색의 빛의 삼원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모니터의 화면을 찍은 것입니다. 멀리서 보면 그냥 평범한 화면 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사진을 확대해 보면 수많은 픽셀들로 화면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런 작은 픽셀들이 한면에 얼마나 있는지를 알려주는 지표가 바로 해상도 입니다. 

위의 그림은 각각의 해상도에 따른 크기를 비교하는 그림입니다.  

해상도는 가로 픽셀 수 × 세로 픽셀 수로 표현합니다. 

해상도의 크기에 따라 불리는 이름이 다릅니다. 

대표적으로 1280 × 720은 HD라고 불리며 1920 × 1080은 FULL HD 줄여서 FHD라고도 말합니다. 여기서 HD는 High Definition의 줄임말로 고선명 또는 고화질을 뜻합니다. 

QHD라는 해상도가 있는데 QHD는 Quad HD의 약자로서 HD화면이 4개씩 이어붙은것과 같으며 해상도는 2560 × 1440 입니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해상도는 1920 × 1080이며 여기서 해상도를 각각 2배를 곱하게 되면 3840 × 2160이라는 해상도가 됩니다. 우리는 이 것을 UHD라고 부르며 FHD화면이 4개가 붙어있는 것과 같습니다. 

UHD는 Ultra High Definition의 약자로서 초고화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4K는 4096 × 2160의 해상도를 가리킵니다. UHD와는 달리 가로픽셀수가 좀 더 많습니다.  4K와 UHD의 해상도는 거의 비슷한데 왜 차이가 나는지 알려면 우선 화면 비율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모니터나 TV에 사용되는 화면비율은 16 : 9이며 영화관같은 곳에서 사용하는 비율은 256 : 135 이며 약 1.9 : 1의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4K라는 해상도는 DCI(Digital Cinema Initiatives)에서 지정한 해상도입니다. 4K는 2K라는 해상도 2048 × 1080의 각각 2배를 곱하면 나오는 해상도 입니다. 

따라서 4K는 4096 × 2160의 해상도를 말하며 UHD 3840 × 2160의 해상도를 말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4K가 UHD를 뜻하는 것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요즘 나오는 TV나 모니터가 말하는 4K는 3840 × 2160의 해상도를 뜻하는 말로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