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VR을 체험해보자 MAXTILL Trans VR

스마트폰으로 VR을 체험해보자 MAXTILL Trans VR


요즘 VR에 관련된 제품의 인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VR 기기들은 가격이 고가여서 구매하기가 꺼려지는데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VR을 보는 방법은 저렴하게 VR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맥스틸 Trans VR 박스입니다. 



구성품은 사용설명서, 천, 스펀지, 그리고 VR이 들어 있습니다.



본체 정면입니다. 


뒷부분은 얼굴이 닿는 부분이 스펀지가 붙어 있습니다. 렌즈가 있고 저 렌즈를 앞뒤좌우로 어느정도 조정이 가능합니다. 



저기 있는 슬라이더를 움직여서 렌즈를 조정합니다. 



요런식으로 렌즈가 움직입니다. 사용자의 눈의 위치에 맞게 사용하면 됩니다.



머리를 고정하는 밴드는 고무재질로 되어있습니다.



VR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전면애 있는 거치대를 빼냅니다.



 

스마트폰 거치대를 이용해서 스마트폰을 고정합니다.


어비스리움이라는 게임을 VR모드로 실행시켜 보았습니다. 그러면 저렇게 나옵니다.




렌즈에 비치는 화면을 찍어보았습니다. 왼쪽과 오른쪽의 화면이 약간 달라서 3D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주변이 아무것도 안보이고 화면만 보이니까 훨씬더 몰입이 됩니다.



게임 뿐만 아니라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VR로 볼 수가 있습니다. 360도 영상을 VR로도 볼 수 있고 일반 영상도 VR로 볼 수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맥스틸 Trans VR에서 따로 자체적인 앱도 지원합니다만 IOS에서는 기능이 한정적이고 영상이 별로 없습니다. 안드로이드는 볼게 많을 거 같습니다.


VR을 사용하면 그냥화면으로 보는 것 보다 더욱 실감이 납니다. 특히 주변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오직 화면만 보여서 몰입감이 높습니다.  게다가 이어폰을 사용해서 보면 더욱더 그 영상 속에 있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화질이 좋지 않은 영상은 그렇게 몰입이 되지 않았습니다.

스마트폰 화면을 반으로 나누기 때문에 해상도가 낮아지기는 하는데 화면에 몰입하다보니 해상도가 낮다는 느낌은 잘 느끼지 못합니다. 자세하게 보지 않는 이상은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아요. 

VR로 게임도 해보았는데 가끔씩 진짜 앞에 있는 줄 알고 깜작 놀라게 됩니다. 

단점으로는 역시 오래 시청하기가 어렵습니다. 스마트폰을 넣으면 무게가 되기 떄문에 오래동안 시청하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코 부분에 스펀지가 없어서 그 쪽으로 빛이 들어오는데 몰입감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저는 휴지를 이용해서 빛을 차단하니 괜찮아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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