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 게임 엔비디아 그래픽 사용시 스터터링 최적화하기 (배틀그라운드 최적화, 저지연모드 활성화, 렉, 끊김 해결)

 

요즘 배그를 하는데 렉이 너무 걸립니다. 2017년에 나온 게임인데 패치를 할수록 사양이 올라가서 이제는 요즘 나오는 CPU로는 배그를 돌리기 힘들어졌습니다. 최적화가 참 좋지않은 게임입니다.

 

 배그 플레이시 CPU 사용률 100%가 되고, GPU 사용률은 50~60%를 왔다갔다거리는데 조작을 해보면 뚝뚝 끊기는 느낌이 납니다. 특히 조준하는 순간에 끊기는 스터터링이 발생합니다. 사람이 많이 있는 곳은 최적화가 별로라서 끊기는건 이해하겠는데 사녹같은 좁은 맵에서도 뚝뚝 끊기는 스터터링이 발생하니 게임할 맛이 안납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옵션을 살펴보고 만져보면서 엔비디아 그래픽카드의 저지연 모드를 활성화하니 스터터링도 거의 사라지고 프레임도 올라갔습니다. 

 

엔비디아 그래픽카드의 저지연 모드는 다음과 같이 설정할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 제어판 설정하기

NVDIA 제어판

우선 엔비디아 제어판을 열어줍니다. 그리고 좌측에 3D 설정 관리 메뉴를 클릭합니다. 

 

3D 설정 관리

3D 설정 관리를 열었으면 전역 설정 옆에 있는 프로그램 설정 탭을 클릭합니다. 전역 설정에서 그래픽 설정을 해도되는데 배틀그라운드 게임에만 따로 설정을 하고 싶으면 프로그램 설정에서 하면 됩니다. 

 

프로그램 설정

프로그램 설정에서 사용자 정의할 프로그램 선택(S)에서 배틀그라운드를 선택합니다. 목록에서 배틀그라운드가 없다면 옆에 추가버튼을 눌러서 TSLGame을 추가해주면 됩니다. 

 

저지연 모드 설정

아래쪽에 이 프로그램에 대한 설정 지정(C)에서 저지연 모드 항목이 있습니다. 지싱크가 설정되어있어서인지 제 환경에서는 끄기와 울트라 밖에 없어서 울트라로 설정했습니다. 설정 후 적용 버튼을 눌러줍니다. 

 

이렇게 하니 배그에서 뚝뚝 끊기는 스터터링이 사라졌네요. 답답하던 끊김도 없고 프레임도 오르니 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