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오피스의 한글에서 표의 셀안에서 글자를 입력하다보면 표의 테두리와 글자 사이의 간격이 다르게 입력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첫번째 행의 글자와 표 테두리 사이의 간격은 꽤나 넓어보이는데 2번째 행과 3번째 행은 테두리와 글자사이의 간격이 매우 좁습니다. 글자뿐만 아니라 글자로 취급한 이미지도 이러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렇게 되면 간격이 제멋대로라서 깔끔하지 못하고 보는데 불편한 느낌이 들고 답답한 느낌이 듭니다.
이 셀과 글자사이의 간격이 다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따라하면 됩니다.
모든 셀의 안 여백 설정하기
표 테투리를 클릭해서 표를 선택한다음 우클릭 - 개체 속성을 클릭합니다.
아니면 표 테두리 클릭 후에 표를 두번 클릭하면 바로 개체 속성으로 들어가집니다.
개체 속성을 클릭하면 개체 속성 창이 나타납니다. 개체 속성 창 상단에 표 탭을 클릭합니다.
표 탭을 클릭하면 모든 셀의 안 여백이라는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왼쪽, 오른쪽, 위쪽, 아래쪽의 여백을 각각 설정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셀의 여백 값을 기존의 값과 다른 값을 입력해 줍니다. 다른 값을 입력해야 한글에서 자동으로 셀의 안 여백 값을 기준으로 셀의 높이와 너비를 조정해 줍니다.
저는 모든 셀의 안 여백 값을 모두 2mm로 설정했습니다. 값을 입력한 후에는 설정 버튼을 클릭해서 설정을 적용합니다.
설정을 하게되면 표의 셀과 글자사이의 간격이 모두 동일해집니다. 위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간격이 다 일정해졌습니다. 훨씬 보기 편해졌습니다.
만약에 개체 속성에서 모든 셀안의 여백의 값을 바꾸지 않고싶다면 다른 값으로 바꿨다가 다시 원하는 값으로 바꾸는 방법도 있고 다른 방법으로는 그냥 표를 최대한 줄이면 됩니다.
표 테두리를 클릭한 후에 하단 가운데에 네모난 점을 클릭 후 위로 드래그하면 모든 셀의 높이를 일괄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드래그해서 최대로 줄이면 아까 모든 셀의 안 여백을 설정한 것처럼 지정한 여백만큼 만을 남기고 셀의 크기가 조절됩니다.
예전에 한글로 문서를 만들 때, 이 방법을 몰라서 그냥 뒀었는데 이제는 이런 방법을 알고나니 한글 사용시 문서를 좀 더 깔끔하게 만들 수 있게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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