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젠틀 스트라이프 컴퓨터 케이스 Gentle stripe 간단 리뷰

집에 남는 컴퓨터 부품이 좀 있어서 이걸 이용해 자작 NAS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1만원대의 가장 저렴한 케이스인 오리온 젠틀 스트라이프 케이스를 구입하게 되었네요. 이 제품은 M-ATX 보드 장착이 가능하고 파워는 TFX 파워만 지원하는 케이스 입니다. 

오리온 젠틀 스트라이프 컴퓨터 케이스 Gentle stripe 간단 리뷰

케이스 상자를 뜯어보면 설치가이드가 있습니다.

케이스 전면부 입니다. 전원 버튼, 리셋 버튼, HDD LED, 파워 LED가 있으며 전면 USB 2.0 포트 2개와 전면 오디오 입력이 있습니다. 

케이스를 열어보면 하얀 부품 상자가 보입니다. 

부품 박스에는 케이스 받침대 2개와 나사 및 부저 스피커, 고무 받침대가 있습니다. 

부품은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하드 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는 베이 부분입니다. 3.5"(인치) 하드디스크 2개와 2.5" 하드디스크 또는 SSD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나중에 조립하면서 느낀건데 SATA 데이터 케이블을 연결할 때 ㄱ자로 꺽인 케이블이 아니면 SATA 선에 케이스 밖으로 나와서 선정리를 잘 하지 않으면 케이스 뚜껑을 닫기가 어렵습니다. 

하드디스크 가이드가 있어서 하드디스크를 설치하기가 쉽습니다. 하드디스크 같은 경우에는 상단에 2개, 하단에 1개 총 3개 설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집에 남는 부품을 활용하여 컴퓨터를 조립하기 떄문에 최대한 저렴한 케이스를 찾고 있었는데 마침 이런 케이스가 있어서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파워는 TFX만 지원하므로 구매할 때 호환성 여부를 확인하고 구매해야합니다.